대홍기획, 마케팅 AI 시스템 ‘AIMS’ 롯데 전 계열사로 확대
대홍기획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케팅 전용 올인원 AI 시스템 ‘AIMS(AI Marketing System, 에임스)’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해 마케팅 업무에 활용한다.
AIMS는 기업의 마케팅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다양한 업무 파트너와의 온라인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마케터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처럼 마케팅에 특화된 AI 시스템 개발을 위해 대홍기획의 AI 전담 조직인 ‘AI랩(AI Lab)’과 롯데그룹의 유통, 식품, 호텔군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시스템 개발에 참가한 롯데 유통군HQ 관계자는 “AIMS를 활용하니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고객 반응 분석에 소요되는 작업 시간이 기존보다 약 83%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이는 대홍기획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그룹사 마케터들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업한 결과로 앞으로 AIMS의 가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이사는 “AIMS는 마케터와 AI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라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마케터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해 성과를 내는 ‘미래 마케팅 업무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용 AI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한 AIMS는 ▲ 리서치/데이터 분석(Data Researcher) ▲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안(Strategy Advisor) ▲ 창의적 콘텐츠 제작(Content Creator) ▲ 미디어 운영 및 성과 최적화(Media Optimizer) 등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단계에서 도출된 결과를 학습해 다음 단계의 업무에 실시간으로 반영함으로써 마케터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마케팅 업무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수상작 발표
대홍기획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광고 공모전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aehong Creative Awards, 이하 DCA)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DCA는 비주얼, 필름, 미디어&익스피리언스, 디지털, 파이오니어의 다섯 가지 출품 카테고리에서 선택해 작품을 제출할 수 있었으며 총 1,4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학계 및 광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6편이 선정됐다. 대상 격인 그랑프리 1팀에는 상금 1천만 원과 대홍기획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고, 카테고리별 위너 5개 팀에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는 롯데웰푸드 자일리톨 ‘휘바로, 지금바로’ 캠페인에 돌아갔다. 이 캠페인은 집중과 몰입이 필요한 1525 세대가 롯데 자일리톨을 습관화하도록 돕는 아이디어로, 수험생을 타깃으로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이 되는 껌 씹기를 유도하는 전략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CM송 아이디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7회 롯데그룹 브랜드·마케팅 워크샵
대홍기획이 주관한 제7회 롯데그룹 브랜드·마케팅 워크샵이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워크샵은 롯데그룹 계열사 마케팅 담당자 약 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AI: 또 하나의 Brain>을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특히 대홍기획의 마케팅 전용 올인원 AI 시스템 ‘AIMS’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과 실제 사용 방법을 시연한 세션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대홍기획 미래성장본부 강태호 본부장과 마케팅인사이트부문 강승혜 팀장은 각각 ‘Aiming of AIMS ①: AI로 마케팅하기’와 ‘Aiming of AIMS ②: AIMS 실전 편’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방법과 AIMS 시스템의 실제 사용 방법 및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크리에이티브본부 김수진 본부장이 ‘AI Creator의 시대’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창의적 마케팅 접근법을 설명하고,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이진형 대표가 ‘AI 비즈니스 레볼루션: 데이터로 사람을 행동하게 한다’ 세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 AI 마케팅의 혁신적 사례와 전략을 발표했다.
제7회 롯데그룹 브랜드·마케팅 워크샵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이번 워크샵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86%는 실제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 참가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AIMS 시스템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중앙연구소 40년 사사(社史)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수상
대홍기획이 제작한 롯데중앙연구소 창립 40주년 기념 사사(社史)가 ‘2024 국제비즈니스대상(2024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2024 IBA)’ 출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IBA는 전 세계 기업, 정부, 공공 및 민간 조직이 진행한 경영 성과, 홍보활동,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기업에 시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어워드다. 올해 IBA에는 62개국이 출품에 참여했고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3천 6백 개 이상의 후보가 경쟁을 펼쳤다. 또한 올해의 기업, 마케팅 캠페인, 최고의 신제품 또는 서비스 등 다양한 범주에서 3백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사는 롯데중앙연구소 창립 이래 처음으로 발간된 것으로 롯데그룹의 식품 연구를 책임져온 4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롯데중앙연구소의 비전인 ‘Better Food, Better Life’를 메인 테마로 3개 챕터, 3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연대별 주요 제품의 연구개발 과정 및 성과를 상세히 기술했다. 사사 내에 포함된 제품 및 기술은 110여 건에 이르며 내용 구성에 활용된 사료는 8,500건, 바탕이 된 역사적 사건은 5,710건에 달한다.
각 챕터에는 ▲ 40년 역사의 주요 장면인 ‘Highlight 40’ ▲ 연구소 발전 과정을 생생한 언어로 담아낸 ‘역대 연구소장 인터뷰’ ▲ 부문별 현황과 비전을 소개한 ‘The Best Value Creator’ ▲ 550여 항목의 40년 연표와 주요 제품 발매 현황을 포함한 부록 등이 담겼다. 표지 및 내지 디자인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미래 성장 동력인 푸드테크를 상징하는 감각적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대홍기획, AI가 그린 천 년 후 서울의 모습 공개
대홍기획이 100% 생성형 AI로 제작한 천 년 후 서울의 모습이 공개됐다. 컨텐츠를 제작한 대홍기획 AI 스튜디오는 국내 최초로 전 제작 과정에 AI를 활용한 실사 AI 영상 광고 ‘2024 롯데그룹 신년 광고’, 일반인의 사연을 공모해 AI로 음원을 제작해주는 ‘인생곡 프로젝트’,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생전 음성을 AI로 복원해 제작한 ‘2024 롯데어워즈 격려사’ 등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다니엘 아샴: 서울 3024 – 발굴된 미래> 전시 컨텐츠는 2024년에서 3024년으로 변화하는 상상 속 서울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시간을 초월한 독특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다니엘 아샴: 서울 3024 – 발굴된 미래>는 천 년 후 미래를 그린 작가의 고유한 세계관을 관객이 직접 몰입해 경험할 수 있는 전시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다니엘 아샴은 조각, 회화, 건축,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 예술로 명성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의 일상적 사물이 천년 후 유물로 발굴된다는 독창적 개념, ‘상상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을 기반으로 한 작품 250여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13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