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민간방송연맹, <민간방송 60주년 기념 전국 대회> 개최
일본민간방송연맹은 마루노우치의 도쿄 국제 포럼에서 <민간방송 60주년 기념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련 내빈, 초청자 등 약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식전행사, 기념강연, 두 개의 심포지엄 외에 기획전시 등이 행해졌다. 대회 식전행사에서는 이노우에 히로시(井上弘民 TBS TV 회장) 대회 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서, 히로세 미치사다(道貞 TV아사히 고문)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민간방송이 개국한 1951년의 세계정세 등과 민방 60년을 회상해 보는 것과 동시에, 재해지역을 제외한 44개 지역에 있어서의 TV의 디지털 방송 시행에 대해서 시청자, 지자체, 각종 브랜드, 자발적 자원봉사의 협력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내빈 축사에 이어서, 이노우에 히로시(井上弘民) 대회 위원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온 민간방송은 디지털 방송의 기능도 살려,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재차 자각하는 것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한층 더 노력을 거듭할 것을 다짐한다’는 요지의 대회 선언을 낭독했으며,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일본민간방송연맹상의 시상식에 이어서, 제7회 ‘일본방송문화대상’이 발표되었다. TV부문의 그랑프리에는 시즈오카 방송, 준그랑프리에는 칸사이 TV방송, 라디오 부문의 그랑프리에는 IBC 이와테 방송, 준그랑프리에는 FM 야마구치가 각각 제작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식전행사 후에는 도쿄대학의 야마우치 마사유키(山昌之) 교수가 ‘위기 시대에 있어서의 미디어 : 역사와 문명으로부터 생각한다’라는 연제로 기념 강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식전행사에 앞서, 두 개의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첫 번째 심포지엄 <전례가 없었어도 다시 일어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 대지진-TV 보도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전했는가>에서는 가쿠슈인대 교수이자 동일본 대지진 부흥 구상회의 위원인 카사카헌 유우(赤坂憲雄) 교수, 로이터 통신의 세키미 츠아비(美) 일본 편집국장, 후지TV의 미노와 유키토(箕輪幸人) 보도국장, TV이와테 오후나토 보도부의 야나기다 신야(柳田也)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니혼TV의 무라오 노부타카(村尾信) 캐스터가 코디네이터를 맡아 진행되었다. 지진 재해시의 텔레비전 보도의 역할이나 책임, 인터넷으로의 정보 발신의 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재해지역이나 이재민들에게 보도를 계속해 실시하는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두 번째 심포지엄 <대규모 재해시 극한의 상황 중에서 라디오가 해야 할 역할>에서는 논픽션 작가 야마네 마코토(山根一眞), Hack For Japan/야후의 토가시 토시카즈(俊和) 부장, FM이와테의 무라타헌 타다시(村田憲正) 사장, 토후쿠 방송의 요시다 신야(吉田信也)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미디어 프로듀서인 이리에 타노시(入江たのし)가 코디네이터를 맡아 진행했다. 구글재팬의 타카가와 타쿠야(及川卓也) 상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상으로 출연했다. 동일본 대지진을 되돌아 봤을 때 라디오라는 매체가 직면한 과제나 지역 밀착형의 정보를 발신하는 미디어로서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IT개발자 등에 의한 지원 활동인 ‘Hack For Japan’이 소개되어 넷과 라디오가 발신하는 정보의 차이점이나 제휴하는 것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식전행사 후에는 도쿄대학의 야마우치 마사유키(山昌之) 교수가 ‘위기 시대에 있어서의 미디어 : 역사와 문명으로부터 생각한다’라는 연제로 기념 강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식전행사에 앞서, 두 개의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첫 번째 심포지엄 <전례가 없었어도 다시 일어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 대지진-TV 보도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전했는가>에서는 가쿠슈인대 교수이자 동일본 대지진 부흥 구상회의 위원인 카사카헌 유우(赤坂憲雄) 교수, 로이터 통신의 세키미 츠아비(美) 일본 편집국장, 후지TV의 미노와 유키토(箕輪幸人) 보도국장, TV이와테 오후나토 보도부의 야나기다 신야(柳田也)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니혼TV의 무라오 노부타카(村尾信) 캐스터가 코디네이터를 맡아 진행되었다. 지진 재해시의 텔레비전 보도의 역할이나 책임, 인터넷으로의 정보 발신의 과제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재해지역이나 이재민들에게 보도를 계속해 실시하는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두 번째 심포지엄 <대규모 재해시 극한의 상황 중에서 라디오가 해야 할 역할>에서는 논픽션 작가 야마네 마코토(山根一眞), Hack For Japan/야후의 토가시 토시카즈(俊和) 부장, FM이와테의 무라타헌 타다시(村田憲正) 사장, 토후쿠 방송의 요시다 신야(吉田信也)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미디어 프로듀서인 이리에 타노시(入江たのし)가 코디네이터를 맡아 진행했다. 구글재팬의 타카가와 타쿠야(及川卓也) 상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영상으로 출연했다. 동일본 대지진을 되돌아 봤을 때 라디오라는 매체가 직면한 과제나 지역 밀착형의 정보를 발신하는 미디어로서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IT개발자 등에 의한 지원 활동인 ‘Hack For Japan’이 소개되어 넷과 라디오가 발신하는 정보의 차이점이나 제휴하는 것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전일본광고연맹, <전국 사무국장 회의> 개최
전일본광고연맹(이하 젠코렌)이 후쿠오카시의 호텔 오크라 후쿠오카에서 제96회 <전국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11년도의 제59회 젠코렌 오카야마 대회, 제22회 젠코렌 하기 광고 대학, 제4회 젠코렌 가을 심포지엄, 각 지역 협회 서포트 사업(각 지역 광고협회 주최 세미나, 강연회 강사 파견)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제60회 ‘젠코렌 후쿠오카 대회’는 오는 5월 16~18일, 후쿠오카시의 아크로스 후쿠오카 ‘교향곡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의 테마는 <‘아시아의 활기를, 일본을 활기 있게’-아시아의 현관 ‘후쿠오카’에서 말하자! 광고의 신시장>이다. 후쿠오카 광고협회에서는 대회 프로그램의 준비 상황이나 심벌마크의 디자인을 제시했다. 심벌마크는 후쿠오카의 ‘F’로, 아시아와 교차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대회 첫날에는 대회 식전행사나 JR큐슈의 카라이케 코지(唐池恒二) 사장의 기념 강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젠코렌 공기업 연합법인 이행(4월 예정)에 수반해, 공익사업으로써 실시될 예정이며, 대회 조직위원회와 젠코렌이 주최가 되어 준비를 하고 있다.
덴츠, <소셜 시대를 극복하는 마케팅 및 프로세스 개혁> 세미나 개최
덴츠는 도쿄 시오도메의 덴츠홀에서 <소셜 시대를 극복하는 마케팅 및 프로세스 개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서 IT를 활용한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상황 속에서 새롭게 덴츠 그룹 전체에서 발족시킨 ‘Team Do IT!’을 소개했다. 처음에 단상으로 올라온 덴츠 플랫폼 비즈니스국의 히라카와 켄지(平川健司) 부장은 ‘새로운 마케팅의 조류와 IT솔루션’이라는 연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마케팅의 환경 변화로써 ①빅 데이터(방대한 고객 데이터), ②SNS의 보급, ③스마트폰의 보급-을 들어 소비자들이 디지털 상에서 정보를 발신, 공유, 판단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의 통합적인 운용 관리를 실시하는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 시작한 ‘Do IT!’은 광고 커뮤니케이션에 가세해 ①전망 고객 확보, ②CRM, ③마케팅 프로세스의 PDCA를 고속화하는 마케팅 대시보드-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계속 해서, 덴츠 다이렉트 마케팅 비즈니스국의 야마구치 마키(山口紀) 부장과 후루타 미즈호(古田水) 부장, 두 사람이 ‘전망 고객 확보와 CRM’을 연제로 하여 강연을 했다. 마케팅은 시간 축을 베이스로 한 타임 라인 형으로 변형해 나간다고 전망하며, 그 성공의 드라이버는 스토리를 그려 실행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덴츠 플랫폼 비즈니스국의 이시바시 히데키(石橋英城) 부장과 스트레테직 플래닝국의 카네다 이쿠코(金田育子) 차장이 마케팅 대시보드에 대해서 설명했다. 활용 가치는 ①캠페인 튜닝, ②캠페인 검증, ③커뮤니케이션 스트럭쳐의 최적화-라고 말했다. 또한, 덴츠 국제정보서비스의 오가네 신이치(大金一) 이사는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에 있어서의 플랫폼 활용’을 테마로 하여 강연을 했다. 오가네 신이치(大金一) 이사는 강연에서 다양한 업계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소개한 다음, “덴츠는 그룹 내에 시스템 인터그레이터를 보유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광고회사입니다.”라고 개발 기술력을 강조했다.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의 사례로써 출판사를 위한 전자 잡지 업무 지원 시스템인 Magaport와 덴츠 이마케팅 원(eMarketing One) 등이 제공하는 ‘소셜 CRM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플랫폼 비즈니스국의 마에다 신이치(前田一) 차장이 “그룹의 경계를 넘어 'Do It!'은 생겨났습니다. 덴츠만이 가능한 ‘클라우드×인간력’과 특정의 시스템에 치우치지 않는 ‘벤더 프리’를 강점으로 하여, 클라이언트 과제에 따른 최적 패키지를 제공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덴츠, 중국 <크로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덴츠는 북경의 그레이트 월 쉐라톤 호텔에서 <크로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광고주, 매체사,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덴츠는 지난해 11월말, 독자적인 전략 입안 메소드(Method)인 ‘크로스 잇치’를 해설한 서적 ‘타파계한(打破界限)’을 중국에서 출판했다. 타파계한(打破界限)은 일본에서 출판한 ‘크로스 잇치 : 덴츠 크로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의 중국어판으로, 미국이나 한국에서도 번역, 출판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 메소드와 함께, 덴츠 총연과 북경 덴츠가 공동으로 개발한 구입 프로세스 분석 시스템인 ‘Cross-Valcon’ 중국어판도 소개했다. 포럼에서는 덴츠의 마츠시마 쿠니히로(松島訓弘) 이사의 개회 인사말에 이어, 덴츠 총연의 이시타니 사토시(石谷史) 부장에 의한 개발 배경의 설명에 이어서, 북경 덴츠의 리샤 부총경리가 ‘격변하는 중국 소비 조류의 추세’라는 연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북경 동방일해 광고의 쑤쳉 플래닝 총감이 <‘타파계한(打破界限)’의 개요와 포인트:크로스 미디어 시대, 소비자들의 마음에 포인트를 넣는 시나리오란 무엇인가?>를 테마로, 크로스 잇치의 방법론과 성공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북경 덴츠 미디어 팔레트의 진이륜 리서치 총감은 ‘Cross-Valcon’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18개 도시에 있어서의 유효한 컨택트 포인트나 구입 프로세스에 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호텔 그랜드 상하이에서의 포럼에서는 북경 덴츠의 코미야 겐타로(小宮源太 덴츠 이사)의 인사말 후에 리샤 부총경리, 쑤쳉 플래닝 총감, 북경 덴츠의 코지마 테츠로(小島哲) 전략 개발 본부 본부장이 등단하여, 크로스잇치의 이해를 도모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프트뱅크 모바일, 우주를 배경으로 뉴CM 전개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TV CM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CM에는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의 우주비행사인 후루카와 사토시(古川)가 국제 우주 스테이션(ISS) 체제 중에 촬영한 영상을 사용했다. 우주를 동경하는 ‘시라토(白)가족’의 아버지, 강아지 등과 우주로부터의 시점에서 지구를 파악하고 있는 후루카와 사토시(古川)와의 대화를 통해서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에 의해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의지를 표현했다. ‘우주에 가고 싶다’편의 티저 CM은 ISS와 도킹하고 있는 ‘희망’이라는 우주 실험동에서 CM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후루카와 사토시(古川)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에는 시라토(白) 가족 집의 창으로부터 밤하늘을 응시하고 있는 강아지가 먼 우주에 있는 후루카와 사토시(古川)와 처음으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서로 경쟁하겠지…”라고 중얼거리는 강아지에게, “좀 더 큰일을 생각하자고요.”라고 후루카와 사토시(古川)가 제안한다.
푸른 지구에 하얗게 드러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이란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CM이 종료된다. 또한, ‘후루카와 사토시(古川)에게 들어보자’편에서는 아버지 역할에 단테 카버, 아야 역할을 우에토 아야(上彩)가 맡아,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의 JAXA 츠쿠바 우주센터를 방문하여 모니터에 비추어지는 후루카와 사토시(古川)와 교신하는 내용으로 전개하고 있다. 우주선의 창으로부터 보이는 푸른 지구를 소개하는 후루카와 사토시(古川)의 재치 있는 이야기에 모두가 놀란다. 후루카와 사토시(古川)는 일본인으로서 최장기간이 되는 167일 동안 우주에 체재했었으며, 지난해 12월 22일에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도요타 자동차, <Fun To Drive, Again> 기업 캠페인 뉴CM 전개
도요타 자동차가 <Fun To Drive, Again>을 강조한 기업 캠페인 뉴 TV CM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CM에서는 후지코 후지오(藤子不二雄) 원작 만화인 ‘도라에몽’의 20년 후를 무대로 하여 등장인물을 실사화했다.
도라에몽 역할에 쟝 르노, 노비타 역할에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 스네부 역할에 야마시타 도모히사(山下智久), 시즈카 역할에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쟈이안 역할에는 프로 레슬러인 오가와 나오야(小川直也)를 기용했다.
‘노비타의 30세’편의 앞부분은 애니메이션이다. 노비타가 “시즈카와 제대로 드라이브를 할 거야!”라고 미래의 꿈을 말한다. 그후 배경이 20년 후로 바뀌고, 여전히 마음만 있는 여린 노비타가 보인다.
현재는 ‘노비타의 바비큐’편을 방송하고 있다. 노비타가 시즈카와 시외로 외출했지만 계속된 실수로 인해 시즈카는 스네부가 운전하는 자동차로 돌아가 버린다. 이후 후회하고 있는 노비타의 방에 도라에몽이 등장한다. 자동차를 운전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노비타의 바람을 “너는 면허가 없잖아.”라고 혼낸다. 사랑에 고민하는 노비타의 모습을 통해 자동차를 통해서 느끼는 즐거운 생활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노비타의 독립선언’편에서는 도라에몽이 추천하는 도구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운전하는 것을 다짐한 노비타가 도라에몽과 함께 ‘도쿄 모터쇼’에 간다. 전시되어 있는 미래의 자동차에 노비타가 놀라는 모습을 비춰주며, 모터쇼로의 참여를 호소한다.
주택설비 관련사 연합 Lixil, TV CM시리즈 전개
주택 설비기기 관련 5개사가 연합, 설립한 Lixil(릭실)이 뉴TV CM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Lixil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서 풍부한 주거공간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M은 모두 드라마처럼 연출된 것으로, 진지하면서 무의식중에 웃음을 자아내는 전개다.
‘데릴사위의 갈등’편에서는 INAX 브랜드인 ‘Satis’를 소재로 하여 탤런트인 야하기 겐(矢作兼)과 배우 미츠시마 히카리(島ひかり)가 부부로 출연했다. 받고 있는 용돈을 올려달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부인 미츠시마 히카리(島ひかり)에게 거절당한 야하기 겐(矢作兼)이 4리터라고 하는 적은 물량으로 깨끗하게 정리가 되는 제품(좌변기)을 보고 허탈해 한다.
그 모습으로부터 ‘절수(節水) 탁월’이라고 하는 제품의 특징을 소구하고 있다. 또한, ‘겨울의 절전’편에서는 토스템 브랜드인 방음·단열창인 ‘In-Plus’를 소재로 하여, 배우 츠츠미 신이치(堤一)와 아와타 우라라(粟田麗)가 부부 역을 맡았다.
절전을 위해서 난방을 끈 주방에서, 추위에 떨면서 차갑게 식어버린 저녁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는 츠츠미 신이치(堤一)와는 대조적으로, 아와타 우라라(粟田麗)는 추위를 핑계 삼아 새로 구입한 모피코트를 입고, 소파에서 와인 한잔을 마시며 느긋하게 쉬고 있다. 단열성능이 높은 제품(In-Plus)을 사용하면, 무리한 절전을 하지 않고도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이어서 방송된 ‘당신의 비밀’편에서는 썬 웨이브 브랜드 시스템키친 ‘썬 바리에’를 배경으로 하여, 배우 마츠시타 나오(松下奈)와 키무라 다에(木村多江)가 친한 자매 역으로 등장한다. 친척들이 모이는 날, 시댁을 방문한 키무라 다에(木村多江)가 부엌에서 친절한 듯 웃는 얼굴을 보이며 부엌일을 하고 있는 마츠시타 나오(松下奈)에게 질투한다. 풍부한 수납력으로 ‘숨긴다’는 의미까지 더해진 부엌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제품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혼다기켄 공업, 하이브리드차 ‘후리드’ CM 전개
혼다기켄 공업이 하이브리드카인 ‘후리드 하이브리드’, ‘후리드 스파이크’ 발매와 함께 TV CM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자동차들은 콤팩트하면서도 쾌적한 실내 공간과 큼직한 트렁크를 구비한 ‘후리드’시리즈의 하이브리드카이다. 하이브리드카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CM '후리드 교쿄'편은 아티스트 션오너 레넌이 교토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보인다. 션오너 레넌의 “당신에게 정말로 ‘안성맞춤’인 하이브리드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대로, 승하차시 편한 슬라이드 도어나 좁은 길에서도 운전하기 쉬운 사이즈이고, 게다가 하이브리드와 ‘안성맞춤’인 것을 어필하고 있다. 차량의 발매에 앞서 방송된 기업 광고 ‘Paint Your Dreams’편은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도시가 그 배경이다.
실내에서 어린이들이 나무나 무지개 등을 그리는 것에 따라 그 그림이 빌딩의 벽면이나 다리로 퍼져 간다. 다양한 컬러로 바뀐 거리에 6종류의 자동차가 배치돼 있는 비주얼에 ‘하이브리드카를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한 세상을 다음 세대에게’라는 자막이 뜨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혼다의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미츠이 스미토모 해상보험, 자동차 보험 ‘GK 뉴롱’ 뉴CM 전개
미츠이 스미토모 해상보험은 자동차 보험 ‘GK 뉴롱’의 새로운 TV CM의 방송을 전개했다. 자동차 보험 ‘GK 뉴롱’은 보험기간을 2년 또는 3년으로 하는 보험으로, 1년 계약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GK 슈퍼서브’편은 배우 호리키타 마키(堀北?希) 등이 일본 축구 여자국가 대표팀인 ‘나데시코 재팬’의 시합을 텔레비전으로 관전하는 설정이다.
승리까지 불과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므로 계속해서 TV 화면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선수로 코끼리가 등장해 긴 코를 이용해 볼을 혼자서만 드리볼한다. 이렇게 코끼리의 투입으로 상대팀에게 계속 이기고 있는 가운데, 기린까지 선수로 투입돼 긴 목으로 공중전에 대항한다. 열심히 일본 대표를 응원하는 호리키타 마키(堀北?希)의 “길다고 무슨 안심인가”라고 하는 내레이션으로, 보험 가입자를 ‘오랫동안 지킨다’는 보험 상품인 것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사, ‘데이비드 아커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 개최
일본경제신문사는 도쿄 시오도메의 덴츠홀에서 <데이비드 아커 교수 초청 특별 세미나 : 브랜드 렐리번스>를 개최했다. 버클리대학교 경영 대학원 명예 교수이자 덴츠의 고문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아커 교수는 브랜드 연구의 대가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작년 11월에는 미국에서 ‘Brand Relevance-Making Competitors Irrelevant’를 발행했다. 이 책의 일본어판은 ‘카테고리 이노베이션’으로써 데이비드 아커 교수와 오랜 세월동안 연구를 함께 해 온 하토 츠바시대 대학원의 아쿠츠 사토시(阿久津) 교수와 덴츠 브랜드 크리에이션 센터의 공동 번역으로 발행되었다. 세미나 처음에는 데이비드 아커 교수가 강연을 했다. 아커 교수는 ‘브랜드 렐리번스’에 대해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카테고리 혹은 범위’를 창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성공하는 포인트로써 타이밍이나 간과해온 마켓에 주목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확대하며, 그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 등을 다양한 사례를 들면서 설명했다. 이어서, 아쿠츠 사토시(阿久津) 교수가 ‘브랜드 렐리번스와 일본 기업’을 연제로 하여 강연을 했다. ‘브랜드 렐리번스’와 카테고리 내에서 차별화를 꾀하는 ‘브랜드 선호’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기업에서 혁신적인 카테고리를 만든 성공예나 새로운 카테고리 창출의 프로세스 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