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지난 7월 9일 제일기획 본사에서 제35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임대기 사장을 비롯한 사내외 심사위원과 수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경과보고와 각 수상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디지털, 플래닝, 필름, 아웃도어, 이노베이션, 프레스 총 6개 부문 3055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세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2개 작품을 선발했다. 대상은 ‘Beyond all Smarts’ 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와 기어의 글로벌 캠페인 전략을 선보인 고려대 이진재, 김규진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하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상패와 증서가 제공된다. 또한 대상, 금상 수상자 중 영어 인터뷰 등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람에게는 칸 광고제와 스파익스 아시아 국제광고제 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기 사장은 “잠재력을 지닌 빅아이디어와 뛰어난 솔루션이 눈에 많이 띄었다. 공모전, 세미나 등 제일기획만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를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1978년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예비 광고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제일기획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일기획, 프로보노 활동으로 패키지 디자인 전달
지난 6월 25일 제일기획 본사에서는 프로보노 활동으로 만든 제품 패키지의 전달식이 진행됐다. 프로보노란 직업 활동을 기반으로 한 전문 자원 봉사활동이다. 제일기획은 실미원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만든 포도 식초의 생산 과정과 농장주의 니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제품 스토리와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고, 이 날 임대기 사장과 관련 임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결과물을 직접 전달했다.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제일기획은 업의 특성을 살린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행해 오고 있다.
미디어 큐브 공식 론칭
제일기획의 온라인 미디어 솔루션 플랫폼 ‘미디어 큐브’가 지난 6월 20일 공식 론칭했다. 미디어 큐브는 국내 최초 맞춤형 디지털 미디어 구매 시스템(DSP)를 도입해 만든 것으로, 포털사이트, 모바일, SNS,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경매에 부쳐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미디어와 시간을 사는 방식이다. 미디어 큐브는 8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 광고를 노출시켜 최대 180억 페이지뷰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미디어 풀이다.
제일기획은 미디어 큐브를 통해서 점점 진화하는 마케팅 생태계 속에서 정교한 타깃 선정과 유연한 운영으로 시장의 혁신을 리드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US
제일기획의 미국 자회사 맥키니가 기획, 집행한 Big Boss 맥주회사의 ‘The last Bar Fighters’가 북미 지역 에피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다. 이 캠페인은 과거 오락실에서 유행했던 아케이드 게임기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맥주 디스펜서와 게임기를 접목시킨 것이다. 두 명의 참가자가 대전 게임을 펼치고 승자의 맥주 잔에 자동으로 맥주를 따르게 해 승리의 순간, 더욱 짜릿하게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캠페인은 2013년 칸 국제광고제에서 브랜디드 컨텐츠 & 엔터테인먼트 부문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에피어워드는 광고 캠페인의 마케팅 효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The North American Effie Awards Gala was held on June 5 in New York City, where McKinney accepted a silver award in the Media Idea category for the beer-dispensing arcade game for local brewer Big Boss Brewing. The beercade has won five other awards, including a bronze Lion at Cannes last year and the first-ever Design for Experience Award. Since 1968, Effie Worldwide has honored the most effective marketing efforts each year.
Spain
제일기획 스페인 법인이 아디다스의 새로운 월드컵 캠페인을 론칭해 주목 받고 있다. 월드컵의 공식 후원 기업인 아디다스의 매장을 마치 브라질 월드컵의 축구 경기장처럼 탈바꿈 시킨 것. 매장에 들어 온 소비자가 이 가상의 경기장에 진입하게 되면 잔디 냄새, 관중의 환호를 체험하게 되고 마치 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제일기획은 전 세계에서 전방위적인 고객 접점을 아우르는 다각적 마케팅 솔루션을 실행하고 있다.
In order to further celebrate the World Cup, Cheil Spain launched Interactive Stadium campaign for Adidas. Adidas stores were turned into virtual stadiums in which fans could feel the players adrenaline, the crowd screaming and even the smell of the grass. The passion ultimately translated into sales and positive news coverage.